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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끼적
키토제닉, 저탄고지. 본문
저탄고지나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그러면 가장 먼저 듣는 질문이 그래가지고 살이 빠지겠냐는 것이다. 골고루 잘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그럼 골고루 잘 먹는건 뭔가? 그저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익숙하기 때문에 옳은건가?
그리고 키토제닉을 통해 몸에 콜레스테롤을 많이 쌓이게 할 수 있고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정제 탄수화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제 탄수화물은 대표적으로 정제된 쌀, 밀가루가 있다.
정제된 쌀은 각종 미네랄,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탈락이 된 상태이다. 우리는 순수한 당질만을 섭취하게 된다. 당질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몸 속의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그에 따라 우리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된다. 체내의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지방의 형태로 저장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질 때 생긴다.
보통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인슐린 자체의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내에 계속 포도당이 저장되지 못하고 남아있게 되어 그에 따라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우리 몸은 더 많은 지방을 연성하게 된다. 췌장의 과부화.
신체의 세포는 지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약 세포의 지질층에 건강한 지방이 충부하다면 인슐린에 민감해지게 되어 세포는 포도당을 연료로 더 잘 쓸 수 있게 된다. = 지방연소 상승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가 대사성 질환의 발병원인이다.
대사성 질환이란 당뇨, 고지혈증, 중풍, 심장병, 고혈압 등을 통칭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평소에 식이만 잘 관리를 해도 위에 나열된 병들의 대부분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하지만 저탄고지만 하는게 아니라 저탄고지를 하면서 비타민 B군들을 같이 챙겨먹어야지만 대사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음은 우리가 좋아하는 밀가루.
밀가루 자체만으로는 문제가 없다. 밀가루의 부드러운 질감을 높이기 위해서 브롬이 사용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된다. 브롬은 불소치약, 염소소독 수돗물, 천식약, 항우울제, 소화기, 매트리스 등 플라스틱제품, 각종 쥬스, 농약등에 다양한 형태로 쓰이게 된다.
화학 주기율표를 보면 브롬은 요오드, 염소, 불소와 같이 할로겐 족에 속한다. 얘네들은 비슷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중 요오드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특히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로 많이 쓰이게 되고 그 외에 혈액, 각종 세포를 이루는 구성 성분으로 우리 몸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요오드가 부족하게 되면 탈모, 피부 건조증, 추위를 많이 탐, 심박수 감소, 낮은 IQ 및 인지력 저하, 피로감 그리고 체중 증가가 있다. (당신 이야기 같지 않은가?? 난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 이야기 같았다. )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요오드 부족현상을 겪게 되면 성장이 더디게 된다. 임산부에게는 임신 전, 후로 과장을 아무리 해도 이상하지 않은 정말 중요한 미네랄 중 하나이다.
그럼 어떤 경로로 우리는 요오드 부족 현상을 겪게 될까??
할로겐 족에 속해있는 애들은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고 썼다. 즉, 우리가 브롬이나 염소, 불소를 과다 섭취 또는 과다 노출이 될 경우 갑상선에 저장되어있던 요오드가 탈락이 되고 그 자리를 대신 브롬이 채우게 된다. = 브롬우세
요오드를 고함량으로 복용해서 몸속에 쌓인 독소들을 제대로 배출해낼 수 있다면 앞에서 언급되었던 요오드부족증은 대부분 해결되게 된다. 심지어 요오드 섭취만으로 후천적인 IQ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그러니까
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음식에 중금속을 도배함으로써 우리가 자연스럽게 중금속 중독을 일으키게 되고 이런 중금속 중독 현상과 대사질환을 해결하게 위해 우리는 병원에가서 여러가지 항생제, 약 등을 처방받게 된다. 원인 치료가 아닌 그저 증상 치료로만 남아 환자들은 계속 병원을 찾게 된다. 원인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병원에서 받은 약으로 몸을 더 아프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의사가 줬다는 그 사실 하나로 우리는 마음의 위안만 얻을 뿐이다. 스스로의 건강이 망가져가는지도 모른채.
우선 저탄고지, 키토제닉의 핵심은
건강한 지방을 많이 먹고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단이다. 몸의 주 에너지원을 바꾸는 것이다.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에서 케톤으로 그 에너지원을 바꾸는 것이다. 이는 여러가지 이점을 주는데 대표적으로 뇌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 난 뇌에 미치는 영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래 키토제닉, 저탄고지 식사는 뇌전증을 가진 환자들의 증상을 호전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오래된 식이방법이다.
뇌에서는 포도당을 쓰는 것 보다 케톤을 에너지원으로 쓰는게 좀 더 효율적이다. 케톤이 뇌보호장벽을 보다 자유롭게 통과해서 뇌세포에 직접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고 사용되는 과정에서 인슐린이 필요치 않을뿐더러 젖산을 생성해내지도 않기 때문이다. = 청정 에너지
저탄고지를 처음 하게 되면 죽어가는 박테리아들이 독소를 내뿜어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의 현상을 겪을 수 있는데, 이는 저탄고지가 나쁜게 아니라 몸이 원래 그 만큼 안좋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반증이다. 조금만 참으면 훨씬 더 건강해진 내 몸을 관찰 할 수 있다. 뭐랄까, 내가 내 몸과 정신의 통제권을 가지게 된 느낌! (약간이긴하지만)
포도당을 안먹으면 뇌가/우리가 죽는 것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 몸은 포도당을 스스로 합성할 수 있다. 케토시스 상태가 되면 간에서 합성된 포도당은 간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뇌나 심장은 케톤체를 이용하게 된다. 간은 독소를 걸러내는 기관이기 때문에 아마 포도당을 직접 써도 무리가 없어 바로 이용되지 않나 싶다.
뇌가 케톤을 많이 이용할수록 우리는 알츠하이머( 뇌의 당뇨)의 위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신경세포의 성장과 분할을 돕는 뇌유래신경성장인자의 분비가 증가되어 기억력에 중요한 해마의 신경생성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 청정 에너지
저탄고지의 핵심은 제일 중요한 건 지금 이미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는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더 많은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데에 있다.
즉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고 우리 몸에 쌓여있는 잉여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에 있다.
그리고 만연화가 되어있는 정제 탄수화물의 식품산업에서 발을 뺌으로써 중금속 중독의 위험에서 약간은 멀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당신은 건강하게 죽어갈 것인가. 고통스럽게 죽어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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