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포스파티딜세린, Phosphatidylserine, Ptd-L-Ser 또는 PS
장하루
2020. 1. 5. 06:35
포스파티딜세린은 아미노산 유도체로, 뇌에서 쓰이는 인지질 중 20%를 차지한다. 일반 기름과는 달리 수용성, 소수성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뇌 중 절반을 차지한다. 인지질은 신경 세포막과 뇌신경 세포에 다량 존재한다. PS는 세포 내부에서 세포자살에 관여한다.
PS의 기전
1. 생체막을 회복시킨다. 생체막의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정상화 시킨다.
2. 뇌 해마의 수상돌기축의 수상돌기의 밀도를 증가시킨다.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한 뇌 활동 둔화를 억제한다.
3. 신경성장인자의 생성을 높인다. 역시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한 신경세포의 손상을 억제한다.
4.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촉진시킨다. 뇌에서 쓰이는 신경전달물질은 크게 4가지가 있다.
1. 아세틸콜린 : 집중, 기억, 추론
2. 가바 : 안정
3. 도파민 : 기분, 동기 부여, 목표 추구
4. 세로토닌 : 행복감, 수면
PS는 뇌 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가장 최적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에 활용된다. PS는 다른 인지질과 달리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안된다. 식품군으로만으로 섭취하기에도 무리가 있기에 따로 보충이 필요하다.
부작용 하루 300mg 복용 시 배탈 및 불면증이 올 수 있다.